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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

에어팟 1세대 특징과 현재 사용 여부 - 여전히 쓸만한가?

by 길따라 여행따라 2024. 10. 17.

애플의 에어팟 1세대는 2016년 출시 이후 무선 이어 버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온 제품입니다.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어팟 1세대의 주요 특징과 현재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평가해 보겠습니다.

 

 

목차

 

 

에어팟 1세대 주요 특징

디자인 및 착용감

에어팟 1세대는 애플의 기존 이어팟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무선으로 전환된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귀에 꼭 맞는 건 아니어서, 귀 모양에 따라 착용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몇 번 떨어뜨린 경험이 있습니다.

연결성과 편리함

애플의 W1 칩 덕분에 에어팟 1세대는 iOS 기기와 빠르게 연결되며, 특히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은 무척 편리했습니다. 여러 기기를 사용 중인 저로서는 iCloud를 통한 자동 동기화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와는 수동으로 페어링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음질

음질은 평균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스가 충분히 강하게 느껴졌지만, 고음역대에서 약간의 왜곡이 있었습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지 않는 오픈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사용이 어려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

에어팟 1세대는 최대 5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19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15분 충전하면 약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유용했습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보면 배터리 성능이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현재 사용 가능성

에어팟 1세대는 여전히 iOS 기기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페어링과 동기화 기능으로 유용한 이어 버드입니다. 하지만 음질, 배터리 성능, 착용감에서 최신 모델들과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만한 시점입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하다면 최신 모델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결론

에어팟 1세대는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무선 이어버드입니다. 다만, 더 나은 음질과 배터리 수명을 원하거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한 경우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현재도 사용 중이라면, 향후의 업그레이드를 고민해 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